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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존 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카테고리 없음 2020. 3. 3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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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존 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


    최근에 2002년 감독 닉 카사베츠, 배우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존 큐를 다시 볼 기회가 있었어요존 큐는 거의 17년 전 영화이지만 다시 봐도 흥미와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명화라고 생각되는데요

    한 가정으로서 아들의 생명을 지켜주기 위해 범죄자가 되어야 했던 절실함과 세계 최강국인 미국 역시 일반인들을 위한 복지 혜택은 미흡하기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하지만 존 큐 에서묘사된 주제의 어떤 면에서는 아무리 자식을 지키고 싶은 아버지라고 해도조금은 이기적이지 않나도 생각해보았는데요

    죽어가는 아들을 지켜보고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그로 인해 병원을 점거하고 인질극을 벌이고도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장면이 조금은 씁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왜냐하면 한 번의 허용이 두 번 세 번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영화의 도입 부분 나오는 심장 기증자의 죽음 역시 조금은 과도한 연출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자동차 사고로 사람이 죽는 장면과 그 시신이 뒤에 나오는 사건과 관련시키는 연출이 너무 한 가정의 이익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요즘 미국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가난도 복리가 붙는다는 이야기인데 좋은 매트리스를 살 수 없어 대충 살았더니 허리 디스크가 왔고 치과진료를 받을 수 없어 그냥 살았더니 나중에 임플란트를 해야 했고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어 그냥 살았더니 암에 걸리더라 라며 가난이 되풀이되고 왜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불행한 일이 많은지 너무 정도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경제적인 상황을 보았을 때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을 수밖에 없으니 까요

    자본주의 사회는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정당한 보수를 받는 공정한 사회가 되어야 바람직한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없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빌 게이츠를 비롯한 많은 부자들은 교육에 대한 기부를 많이 하기로 유명하죠

    누구나 잠재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교육의 기회조차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암울한 미래밖에 기대할 수 없으니 말이에요

    국내와 마찬가지로 미국 또한 빈부의 격차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물가 또한 비쌀 수밖에 없고 의료보험이 없으면 병원 문턱도 갈 수가 없죠

    얼마 전에 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한 한국인 유학생도 어마어마한

    병원비의 부담으로 국가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을 떠나 동남아시아나 남아메리카에

    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다시 영화 존 큐의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면 덴젤 워싱턴은 헌신적인 아버지 역할이나

    책임감 있는 특수공작원, 정의를 위한 몸을 불사르는 역할과 상당히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인질극을 벌이고 범죄를 응원받는다는 사실은 조금 불편했지만 당시 미국의 상황에서 미국인들에게 필요한 스토리였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 세상에 돈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들이 사라질 날이 오길 간절히 바라며

    이만 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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